마고 로비

마고 로비(Margot Robbie)는 1990년 7월 2일 호주에서 태어난 배우이자 영화 제작자이다. 그녀는 2008년 호주 드라마 시리즈 "홈 앤드 어웨이"에서의 역할로 처음 주목받았다. 이후 2013년 영화 "윌리언 몽크"에서 연기하며 할리우드에 진출하였다.

로비는 2015년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수어사이드 스쿼드"에서 할리 퀸 역할로 큰 인기를 얻었으며, 이 캐릭터로 인한 성공은 이후 여러 작품에 출연하는 계기가 되었다. 그녀는 "수어사이드 스쿼드" 외에도 "조이"(2015), "아이, 톰(2016)", "바바리안스"(2018) 등 다양한 장르의 영화에서 활약하였다.

또한 로비는 2019년 영화 "원스 어폰 어 타임할리우드"에서 샤론 테이트 역할을 맡아 비평가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녀는 2021년 "이라이즈"(2021)와 "버즈 오브 프레이"(2020)에서의 연기도 많은 주목을 받았다.

마고 로비는 배우로서의 경력 외에도 자신의 프로덕션 회사를 설립하여 영화 제작에도 참여하고 있다. 작품에 대한 그녀의 열정과 다양한 역할을 소화하는 능력 덕분에 할리우드에서 저명한 스타 중 한 명으로 자리매김하였다.